올해 발매될 새로운 아이폰은 발표와 출시 모두 예년에 비해 조금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상 공개일
다수의 중국 공급망에 따르면 아이폰은 10월 하순 경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MacOtakara는 전하고 있습니다. 이전 아이폰의 발표가 매년 9월 중순 쯤에 이루어졌던 것을 생각하면 예년에 비해 1개월 이상 늦어지는 셈입니다.
예상 발매일
MacOtakara에 따르면 LTE 모델의 경우 10월 중 판매가 시작되며, 5G 모델은 11월 발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표 시점과 마찬가지로 발매 시점도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2017년에 발매되었던 아이폰 X의 경우 9월 12일에 발표되었지만 실제 발매일은 11월 3일(1차 출시국 기준)로 상당히 늦어졌던 선례가 있었던 만큼, 예년에 비해서 크게 늦어진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발매될 라인업은 5.4인치와 6.1인치가 저가형 모델이 되고 6.1인치와 6.7인치가 하이엔드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
한편 아이폰 12 시리즈에 사용되는 애플 A14 칩은 5nm 공정으로 2020년 2분기가 끝나는 시점부터 제조되었으며 LPDDR5 메모리가 PoP (패키지 온 패키지) 형태로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신 루머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폰 12 (5.4 인치) A2471: 2,227mAh
- 아이폰 12 맥스 (6.1 인치) A2431: 2,775mAh
- 아이폰 12 프로 (6.1 인치) A2431: 2,775mAh
- 아이폰 12 프로 맥스 (6.7 인치) A2466: 3,687mAh
전반적인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11 시리즈에 비해 낮아진 편이며, 이는 A14 칩의 전력 효율성이 좋아진 것 혹은 내부 공간 부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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