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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22

맥 한영 변환이 귀찮다면? 앱마다 디폴트 입력 언어를 설정하는 방법 몇몇 종류의 앱은 주로 입력되는 언어가 일정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앱은 주로 한글이 사용될 테고, 코드 에디터나 IDE, 터미널과 같은 앱은 주로 영어가 사용될 것입니다. 이렇게 주로 입력되는 언어가 정해져 있는 앱을 사용할 때 일일이 한영 전환을 통해 원하는 언어로 바꾼 다음 입력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고 불필요한 작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앱에 디폴트 입력 언어를 설정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맥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맥 앱스토어에서 Keyboard Pilot 다운로드 받기 Keyboard Pilot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예전에는 $2.99에 판매했었습니다.) 이 앱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 컴퓨터 팁/macOS 2020. 7. 7.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맥 설정 방법 (1) 맥의 [시스템 환경설정]에는 맥 입문자들이 잘 모르는, 유용하지만 숨겨져 있는 설정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쳤던 맥의 유용한 설정들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1. 앱을 종료했다가 다시 열 때 세션(탭) 복원하기 [시스템 환경설정] - [일반]에 위치한 이 옵션을 비활성화하게 되면*, 앱을 종료(단축키: 커맨드-Q)했다가 다시 열 때 기존에 작업하던 세션이 복원됩니다.(앱이 지원하는 경우에 한함) 사파리를 예로 들면, 이 설정을 비활성화하는 경우 사파리 종료 후에 사파리를 다시 실행시켰을 때 종료 직전에 열려 있던 탭들이 복원됩니다. 앱을 실수로 종료하는 경우나 맥 사용을 종료하기 전에 항상 모든 앱을 종료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특히 사파리의 경우, '개인 정보 브라우.. 컴퓨터 팁/macOS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