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앱에서 연금저축 계좌 만드는 방법

 

 

직장인의 대표적인 노후 대비 및 절세 수단 중 하나로 연금저축이 있습니다. 곧 있을 연말 정산에 대비하여 이러한 연금저축 계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증권사 앱에서 연금저축을 위한 계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좌 개설 방법

개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5분 이내로 만들 수 있습니다.

 

1. 삼성증권 앱을 실행하고 우측 하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서 전체 메뉴에 진입한 뒤, 상단의 [자산관리 연금] - 좌측의 [연금저축] - [연금저축가입하기] 순서대로 누릅니다. (아래 이미지 확인)

 

 

2. [근거계좌선택]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증권 계좌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연금구분에선 자신에게 해당되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타 금융사에서 옮기는 것이 아닌 새로 만드는 것이므로 [신규개설]을 선택하면 됩니다.

 

3.

• 연금저축의 경우, 타 금융사의 연금저축 계좌와 합산하여 총 1800만원이 연간 납입 한도이기 때문에 연금저축 계좌를 처음 만드는 것이라면 이 금액이 [계약금액]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연간 납입 가능한 상한선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 [저축기간]은 기본적으로 5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추후 연장할 수 있으니 그대로 두면 됩니다.
• [연금수령개시예정일]은 연금 수령을 신청할 수 있게 되는 시점의 날짜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 [CMA 신청]은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전액 ETF에 투자할 예정이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4.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약관에 동의한 뒤, [확인] 버튼을 누르고 유의 사항을 살펴본 뒤 다시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개설되면 카카오톡 등으로 안내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5. 개설 이후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근거 계좌로부터 자유롭게 납입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는 세액 공제 한도인 연간 400만원만 연금저축 계좌에 납입하는 편이며, 분할이든 일시납이든 상관 없이 올해 내로 납입하면 해당 연도에 대한 혜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납입하면 됩니다.) 또한 납입된 금액은 금융 상품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ETF에 투자하고 싶다면 [자산관리 연금] - [연금저축] - [연금저축ETF매매]에 들어가서 ETF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금 현황은 [자산관리 연금] - [My연금자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